풍부한 약수의 고장
시마바라는 ‘일본 명수 백선’에 뽑힌 약수의 고장입니다. 풍요로운 자연의 혜택인 약수는 에도 시대부터 정비되어 지금도 그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.
이 지역 곳곳에는 깨끗한 물이 샘솟고 있습니다.
약수는 주민의 생활과 지역의 경관을 풍부하게 하고 있습니다. 약수를 일본가옥에 접목시킨 건축물이나 잉어가 헤엄치는 수로가 인기 있습니다
약수와 일본가옥
![풍부한 약수의 고장 풍부한 약수의 고장](https://www.city.shimabara.lg.jp/common/UploadFileOutput.ashx?c_id=3&id=3150&sub_id=1&flid=11267)
![풍부한 약수의 고장 풍부한 약수의 고장](https://www.city.shimabara.lg.jp/common/UploadFileOutput.ashx?c_id=3&id=3150&sub_id=1&flid=11270)
시마바라에서는 풍부한 약수를 주거에 도입해 왔습니다.
‘약수정원 시메소’나 ‘시마바라 약수관’, ‘시마바라 미즈야시키’등의 일본가옥은 일반에도 공개되어 있습니다.
이들 가옥에는 정원에 약수가 있어 일본다운 아름다움이 느껴집니다.
잉어가 헤엄치는 고장
![풍부한 약수의 고장 풍부한 약수의 고장](https://www.city.shimabara.lg.jp/common/UploadFileOutput.ashx?c_id=3&id=3150&sub_id=1&flid=11273)
공동 약수터
![풍부한 약수의 고장 풍부한 약수의 고장](https://www.city.shimabara.lg.jp/common/UploadFileOutput.ashx?c_id=3&id=3150&sub_id=1&flid=11276)
시마바라의 약수는 에도시대에 정비되어 생활에 활용되어 왔습니다.
수도가 정비된 후에도 농작물 세정 등에 활용되고 있습니다. 또한 지역주민의 교류의 장으로 지금도 사랑 받고 있습니다.
시라치코
![풍부한 약수의 고장 풍부한 약수의 고장](https://www.city.shimabara.lg.jp/common/UploadFileOutput.ashx?c_id=3&id=3150&sub_id=1&flid=11278)
간세4년(1792년)의 비잔 붕괴로 인한 재해 ‘시마바라의 변’에 의해 생긴 웅덩이에 다량의 지하수가 용출되어 생긴 호수입니다.
현재도 마르지 않고, 시라치코의 바닥에서는 매일 4톤의 물이 샘솟고 있습니다.
무가저택 수로
![풍부한 약수의 고장 풍부한 약수의 고장](https://www.city.shimabara.lg.jp/common/UploadFileOutput.ashx?c_id=3&id=3150&sub_id=1&flid=11280)
17세기 초에 마쓰쿠라 시게마사가 시마바라성을 축성했을 때, 외곽의 서쪽에 접한 이 일대에 하급무사의 저택 동네가 만들어졌습니다.
이때 음료수 등의 생활용수 확보를 위해, 이곳에서 2킬로미터 떨어진 스기타니무라의 구마노신사에서 수로를 끌어와 약수를 공급했습니다.
그 후로 400년 가까이 지난 현재도 무가저택과 수로가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남기고 있습니다.
에도시대에는 티푸스나 이질, 콜레라 등 역병이 유행하여 번에서 특히 강을 따라 전염되지 않게 감시인을 두어 엄격히 관리했습니다.
현재도 지역주민에 의해 깨끗하게 보존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습니다.